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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눈Noon 예술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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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39) 작성일09-12-11 16:09 조회9,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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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눈(Noon)예술상’이 제정되었다.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 제114차 이사회(12.10)는 2009년도 정기 이사회를 갖고, 2010년 예산안과 재단 제규칙 개정안에 대한 심의 의결과 함께 내년부터 ‘광주비엔날레 예술상’을 제정하기로 의결하였다. 그동안 역대 광주비엔날레에 시상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매회 총감독의 입장과 견해에 다라 일관성이 흔들려 대외적 홍보효과나 상의 위상을 세우는데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여 총감독의 전시추진과 별개로 재단 고유사업으로 시상제를 운영하기로 규칙을 제정한 것이다.

    따라서 매회 전시 참여작가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중진작가 1인을 ‘광주비엔날레 눈 예술상’, 신진작가 1인은 외부 후원에 의한 ‘눈 후원상’ 수상자로 선정, 개막식 때 발표 시상할 예정이다. 작가선정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별도로 마련되겠지만 기본적으로 광주비엔날레 창설선언문에 부합되는 예술적 내용과 당해 광주비엔날레의 주제를 잘 구현했는지를 선정기준으로 하고 있다. 시상금의 수준은 수상작품 기증유도와 맞물려 있는 문제라 좀더 면밀한 검토를 거쳐 금액과 방법을 정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앞서 열린 113차 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진 선출이 있었다. 김광명(숭실대학교 교수)ㆍ김영호(중앙대학교 교수)ㆍ정승주(서양화가)ㆍ최영훈(조선대학교 교수)등 4인이 연임되고, 배순훈(국립현대미술관 관장)ㆍ송숙남(광주대학교 교수)ㆍ우제길(서양화가, 우제길미술관 관장)ㆍ윤광호(광주디자인센터 원장)ㆍ이정룡(호남대학교 예술대학 학장)ㆍ임선숙(변호사)ㆍ임채형(광주전남디자인협회 회장)ㆍ표미선(한국화랑협회 회장)ㆍ홍나영(삼성리움미술관 총괄부관장) 등 9인이 새 이사로 선출되었다.
    신임 이사들은 본인의 수락과 행정 등록절차를 거친 뒤 이사로 활동이 시작된다. 따라서 재단의 당연직 이사인 박광태(광주광역시장)ㆍ이용우(상임부이사장)ㆍ최종만(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ㆍ김성숙(광주광역시 의회 행정자치위원장)ㆍ정광주(광주미협 회장)ㆍ최규철(광주예총 회장) 등을 포함하면 총 16인이 되며, 이 외 김원욱(광주영어방송 사장) 강상률(회계사) 등 감사 2인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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