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동창작스튜디오 작가 탕마오홍 개인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1.♡.221.139) 작성일06-07-29 15:33 조회8,795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창작스튜디오의 국제교류프로그램 참여작가인 중국 탕마오홍의 작품발표가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열리고 있다. 'Sunday'라 이름 붙여진 이 전시는 탕마오홍의 영상애니메이션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데, 둥근 영상 5개를 나란히 연결하여 곤충과 동물, 꽃, 인간, 여성 등의 소재를 특별한 메시지나 스토리 없이 자유롭게 구성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순간의 생각과 발상, 그때그때의 느낌에 따라 이미지를 선택하고 만들고 엮어내면서 그 자유로움 속에서 초현실적 환상과 기이함을 만들어내고 있다. 당초 의도와는 먼 이미지의 복제, 증식, 엉뚱한 것들끼리의 조합 등을 통해 현대문화 속의 떠도는 의식세계들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광주시립미술관과 상하이의 듀올런미술관이 공동주최하고 있는데, 광주작가가 상하이 레지던시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쪽에서 작품활동과 전시를 갖는 등 양도시간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