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공모 결과 총 76명(국내 42, 해외 34)의 작가가 응모하여 총 12명이 선정됐다. 입주 예정작가는 국내는 권승찬(멀티미디어), 박진호(멀티미디어), 한성필(사진), 배상윤(한국화), 허욱(회화, 설치) 등 5명, 외국작가는 갱시유(Geng Xue, 중국·회화), 장용차(Chang, Yoong Chia, 말레이시아·회화), 바쥬라차르야 데펜드라((Bajracharya Deependra, 네팔·사진), 로비 아브나자르(Robii, Abu Naser, 방글라데시·종합), 미타무라 미도리(Mitamura Midori, 일본·설치), 왕창(Wang Chang, 중국·설치), 이링탕(Yee-Ling Tang, 중국·종합) 등 7명이다.
응모한 입주 희망작가들의 심사에는 전수천(한국예술종합학교), 조송식(조선대), 양주혜씨(홍익대 겸임), 윤진섭(호남대) 교수이 참여했다. 이번 입주작가들은 오는 3월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 의재창작스튜디오에 머물며 창작활동과 스튜디오측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