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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명규,주홍,허달재씨-광주비엔날레 전시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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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1.♡.221.139) 작성일06-07-09 14:53 조회9,7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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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에 연고를 두고 독창적 작품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작가 나명규(미디어,설치) 주홍(회화) 허달재(회화)씨가 2006년 가을(2006.9.8~11.11)에 열리는 제6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지난 6월 30일에 열린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 이사회에서 김홍희 예술총감독의 제청을 받아 가결된 24인과 이후 일부 분야와 지역에서 3인을 추가하여 총 27인의 자문위원이 선임되었는데, 광주지역에서는 앞의 작가 3인과 함께 김상윤(지역문화교류재단 운영위원장) 김하림(광주전남문화연대 상임 공동대표) 송기희(광주MBC 보도제작부장) 이원복(국립광주박물관장) 조송식(동양미학 미술사, 조선대 미대 교수) 지형원(광주일보 기획사업본부 국장) 최봉익(광주YMCA좋은동네시민대학 운영위원장)씨 등이 위촉되었다.

    이밖에 자문위원으로는 김병종(회화,서울대 교수) 김홍남(동양미술사,국립민속박물관장) 박현모(역사철학,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배병삼(동양철학,영산대학교 교수) 이태호(한국미술사,명지대 교수) 박찬경(작가,미술비평) 백지숙(전시기획,미술비평) 신정아(성곡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원광연(KAIST교수) 이영준(이미지비평,계원조형예술대학 교수) 이정우(미술,디자인비평) 홍라영(삼성미술관 수석부관장) 안이영노(기분좋은 트렌드하우스 QX대표) 임창민(미디어작가,계명대학교 객원교수) 박금준(601Bisang 대표) 유재웅(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장) 최문규(가아건축 대표) 등이다.

    이들 위원들은 2006광주비엔날레의 전시구상에 따라 동서양 미술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정신의역사전', 아시아의 변화하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세계와 연결하는 '세계도시네트워크전', 시민사회 속에서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문화의 소통 교감의 장을 열어가고자 하는 '시민프로그램' 등의 분과별 위원회로 활동을 보다 세분화하게 된다.

    한편 7월 8일(금) 오후 2시부터 광주비엔날레 회의실에서 열린 첫 전시자문위원 회의에서 전남대 교수로 이 지역 미술에 깊은 연구 활동을 펼쳐오다 명지대학교로 옮겨 간 이태호 교수가 자문위원장으로(정신의역사 분과위원장 겸), 이영준 계원조형예술대 교수와 김상윤 지역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각각 도시네트워크, 시민프로그램 분과위원장 겸).
    [200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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