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廣州 미술교류 전시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1.♡.221.139) 작성일05-03-07 14:42 조회9,458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현대미술전-"조용한 빛, 맑은 氣運" 광주(光州)의 자매도시인 중국 광동성 꽝저우(廣州)에서 광주현대미술전이 열린다. "조용한 빛, 맑은 氣運"이라는 이름으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광쩌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꽝저우시에서 자매도시간의 우호 협력과 광주시의 투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교류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다. 이번 교류전은 광주시립미술관과 꽝저우시립미술관이 서로 자기 지역의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전시를 기획하여 상대측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립미술관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광주미술의 현재를 중국에 소개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문화수도 광주 건설을 위한 국제문화네트워크 구축과 아시아 문화허브도시로서 위상을 다지고, 지역작가들이 중국 미술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참여작가는 총 26명으로 한국화에 김대원 김상연 김송근 김영삼 박은용 오견규 위성만 하완현 허달재 홍성용 등 10명, 서양화에 김용관 김유미 김종일 박소빈 오승윤 우제길 이강하 정송규 정승주 진원장 황영성 등 11명, 그리고 공예 설치쪽에 노은희 문옥자 손봉채 윤 익 정예금 등 5명이다.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가 이름 그대로 국제 문화지형도에 굵은 점을 또렷이 새겨두기 위해서는 이러한 해외 교류전을 통해 지역작가들에게 출구를 자주 만들어주는 일은 중요한 사업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2003년 뉴욕 퀸즈미술관 전시에 이어 마련되는 이번 해외전도 현지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대치를 충분히 얻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 [2005.03.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