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김상연 손봉채 정기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1.♡.221.139) 작성일06-02-21 15:21 조회10,84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2006년 제6회 광주비엔날레(2006.9.8-11.11)에 광주의 김상연 손봉채 정기현을 비롯한 85명/팀이 참여작가로 선정되었다. 김홍희 예술총감독은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큐레이터들과 워크숍을 갖고 각 큐레이터들이 추천한 후보작가들 가운데 협의 토론과정을 거쳐 최종 작가명단을 확정하여 2월 21일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첫장_뿌리를 찾아서 : '아시아 이야기 펼치다'에는 신화와 환상, 자연과 몸, 정신의 흔적, 역사와 기억, 현재 속의 과거' 등 5개 소주제에 총 55명의 작가들이 선정되었는데, 광주의 김상연, 손봉채를 비롯한 최정화, 마이클주, 백남준, 곽선경, 김미루, 황인기, 이종상, 이우환, 최민화, 김종구, 이수경 등 한국 13명을 포함하여 아시아가 38명(중국8, 일본6, 타이완 태국 베트남 인도 2인씩 등)이다. 이는 역대 광주비엔날레 사상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김홍희 감독은 '이번 제6회의 테마인 '아시아' 드러내기를 바탕으로 '첫장'의 성격에 따라 출신지를 기준으로 분류한 것'으로 태생은 아시아인이더라도 활동지가 서구에 적을 두고 있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들을 통해 전시기획의도인 '세계 현대미술 속에서 아시아의 영향'을 실질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또한 '마지막장_길을 찾아서 : 세계 도시 다시 그리다'는 '도시'를 테마로 아시아/중동/북미, 유럽. 남미 등의 3개권역에 각 5개 내외 도시와 각 3-4명씩 총 50여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인데, 광주출신 정기현을 비롯한 24명/팀이 먼저 발표되었다. 이 가운데 한국작가는 정기현 외에 아시아/중동/북미 권역으로 묶어져 노조박, 플라잉시티, 신지철, 함경아 등 총 12명이 참여하게 된다.이 '마지막장'은 세계 권역별 주요도시를 선정하여 현지작가와 타지에서 작가가 함께 참여하여 해당 도시 조사연구를 위한 워크숍과 세미나, 도큐멘타 제작 등 협업방식으로 전시를 준비하게 된다. 따라서 '첫장'에 비해 젊은 세대의 작가들이 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다른 작가들과의 협업 공동작업과 현지프로젝트 진행에 적극적일 수 있는 작가들을 우선하였다 한다. [2006.02.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