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신 화업20년 첫 작품집 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1.♡.221.139) 작성일05-03-30 14:43 조회9,260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1960년 영암에서 태어나 1985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뒤 화업에 전념해 온 서양화가 박동신(45)의 첫 작품집이 출간되었다(2005.3, 쌜파, 5만원). 8번째 개인전이자 첫 서울전(2005.4.13-19,경인미술관)에 맞춰 제작한 이 작품집에는 이제 중견작가가 된 그의 90년대부터 최근작들이 정물, 운주사 인상, 꽃-향기, 인물, 유럽기행, 남도사계, 월출산 등 단원별로 묶여 실려 있고 조인호(미술사)의 작품평문, 박현일(미학)의 개인전에 붙이는 글, 이강하(화가)의 전람회 소개 편지, 김옥조(광남일보 문화부장)의 화가의 방, 장경화(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의 작품비평 칼럼, 자작시와 작가의 변 등이 함께 엮이어 130여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체적 장애를 딛고 집념과 성실로 일궈온 그의 청년시절 화업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실려있는 이 화집은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 스스로 자기갱신의 계기를 삼고자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귀중한 자료이자 그의 작품세계를 전체적으로 살펴 볼 수 있는 자료집이다. 서울전시에 이어지는 광주전시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남도예술회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2005.03.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