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시대, 문화중심도시, 문화수도 등이 시류를 타고 주요 화제이자 과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 기초 인적 자산이라할 작가들의 창작여건은 작가 스스로의 자구책 마련이 현실적으로 여러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에서 창작의지를 북돋울 수 있는 지원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지자체 또는 메세나 등에 의한 창작활동 지원을 먼저 기대하게 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전국미술창작스튜디오 운영 사례와 실제 입주작가들의 현실을 함께 논의해 보는 공동워크샵이 개최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광주시립 창작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전국미술창작스튜디오공동워크샵"을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다.

○ 행사목적 : 창작스튜디오의 운영 활성화

○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교육홍보관 2층 회의실

○ 일 시 : 2004. 10. 29(금) 09:30∼18:30

○ 주 제 : Sense of Place / 공공미술, 설치, 회화

○ 참가패널 : 김영호(중앙대교수), 장석원(전남대교수), 장경화(학예실장)

○ 진행방식 : 작가가 10분간 프리젠테이션 후 20분간 자유토론

○ 참가작가 : 국립창작스튜디오 8명, 광주시립창작스튜디오 4명(문학렬, 조 솔, 신창운, 박형규), 기타 2명
[200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