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인문학 강좌로 즐기는 ’광주폴리x로컬식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8.♡.216.232) 작성일22-02-26 15:35 조회1,80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쿡폴리 청미장 콩집에서 즐기는 광주폴리X로컬식경 음식과 인문학 강좌로 즐기는 ’광주폴리x로컬식경’ 2.25~4.22 매주 금요일, 매회 20명 선착순 참여 광주의 도시 곳곳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폴리 중 산수동 쿡폴리에서 남도음식의 맛과 인문학적 생각꺼리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광주비엔날레가 광주폴리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기획한 ‘광주폴리×로컬식경’이다. 광주폴리 중 ‘쿡폴리’의 하나인 ‘청미정x콩집’은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로 16-19(동명동 181-5)에 나란히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주별로 번갈아가며 2월 25일 첫 회를 시작으로 4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선착순 20명씩 신청 받아 음식시식 ‘청미장’ 강좌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콩집’의 일반강좌는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함께 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폴리의 건축조형과 지역 문화자산으로서 의미를 새롭게 들여다보며 이를 매개로 관련 연구와 강의, 시연 퍼포먼스, 레시피 개발 유통 및 공유, 전시, 출판(미디어 및 유튜브) 등 기획부터 결과물까지 사업의 확산성에 중점을 두고 ‘예술의 사회적 역할’까지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모두 9개 강좌로 구성되며, 광주 음식문화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도출된 ‘콩과 들깨’와 ‘푸드문화지리지’ 두 주제를 중심으로 음식문헌연구자, 쉐프, 사회학자, 법학교수, 청년기업인 등을 강사로 초대해 음식과 인문학 강좌, 시식을 함께 한다. 이 기운데 한옥주택을 쿡폴리로 개조한 ‘청미장’에서는 음식시식이 있는 ‘콩과 들깨’ 강좌가 운영된다. 2월 25일 첫날은 덕화푸드 장종수 대표와 김민주 음식연구자가 ‘덕화명란 그리고 명란 5종 레시피’를, 3월 4일에는 삼진이음 황순연 이사의 ‘삼진어묵 그리고 도시재생’을, 3월 25일에는 『백년식당』의 저자이자 노포 전문가인 박찬일 대표의 ‘콩 들깨 요리의 스팩트럼’, 4월 1일은 찬찬히방앗간 장영아 대표의 ‘찬찬히방앗간 그리고 비건들의 단백질’, 4월 22일은 모모스커피 전주연 바리스타의 ‘모모스커피 그리고 광주커피’ 주제의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유리온실 식물원 모습의 카페로 청미장과 바로 옆에 연결된 ‘쿡폴리 콩집’에서는 ‘푸드문화지리지’ 강좌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월 11일에는 장은정 농촌사회학연구자의 ‘콩과 들깨의 농촌사회학’, 3월 18일은 고영 음식문화연구자의 ‘들깨라는 베이스’, 4월 8일은 김은진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식탁의 전쟁 그리고 토종의 소멸’, 4월 15일은 김대성 문화비평가의 ‘안보이는 식경, 살아있는 식경’ 주제 강좌가 열리게 된다. 선착순이어서 20명 정원이 다된 경우는 대기로 예약되며 참가신청은 광주폴리 홈페이지( https://gwangjufolly.org)를 이용하고, 자세한 사항은 (재)광주비엔날레 폴리부(062-608-4264, 4226)나 ‘청미정 콩집’(062-415-2228)로 문의할 수 있다. 2월 25일 첫 회를 시작한 '광주폴리x로컬식경', 광주비엔날레 사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