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광주미술상 창작지원 청년작가 공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112.♡.52.239) 작성일21-05-11 11:04 조회1,65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지난해 광주미술상 수상자 양나희 작가의 개인전 (은암미술관) 제27회 광주미술상 창작지원 청년작가 공모 5.12일부터 25일까지 신청접수 ‘올해의 청년작가’로 개인전 열도록 1천만원 지원 올해로 27회째인 ‘광주미술상’이 창작지원 대상작가를 공모한다. ‘광주미술상’은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광주‧전남 원로‧중견 미술인들이 199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미술 활성화 사업이다. 광주‧전남지역에 연고를 둔 만 2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미술인들이 대상인데, 지역연고 기준은 광주‧전남 출생이거나, 광주‧전남 소재대학 미술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타지 출신일 경우 광주‧전남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 활동한 작가이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5월 12일(수)부터 25일(화)까지이며, 응모원서와 포트폴리오, 주민등록초본을 위원회 사무국(jg0422@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트폴리오는 작가소개, 작품세계, 개인전 계획안을 포함하여 PPTX파일 25쪽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서류심사(5.27)로 신청자격과 제출자료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이를 통과하면 1차 포트폴리오 심사(6.1)로 3배수 후보를 압축하고, 바로 이어 당일 2차 본심사에서 후보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1인을 선정하게 된다. 평가기준은 작가활동의 적극성(20%), 작품세계의 창의성(40%), 전시계획의 합리성(20%), 작품활동의 공적 기여도(10%), 성장 기대치(10%) 등에 주안점을 두어 심사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제27회 광주미술상 수상자로서 개인전 준비과정의 창작활동비(분할지급) 및 도록제작비, 광고비, 전시운영 인건비 등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전시공간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작가와 대화의 장도 함께 지원된다. 수상작가의 초대 개인전은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광주 대의동에 소재한 문화공원 김냇과갤러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전시방향과 전시공간 구성, 도록제작과 전시운영, 소요예산 등은 작가의 전시계획서를 토대로 협의하여 진행한다. 전시기간 중에는 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여 동료 미술인이나 시민들과의 깊이 있는 예술교감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미술제, 광주비엔날레, 광주통일미술제가 이어지며 지역미술이 크게 도약하던 1995년 첫 창작지원사업을 시작한 ‘광주미술상’은 그동안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송필용, 김동하, 주홍, 문인상, 박동신, 이준석, 박종석, 주재현, 이이남, 조성호, 나명규, 김숙빈, 김도기, 신창운, 임병중, 박현수, 김진화, 진시영, 박선주, 임남진, 박소빈, 이정기, 박인선, 윤세영, 신호윤, 권승찬, 이인성, 양나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역대 수상작가 대부분은 선배미술인들의 관심과 격려로 창작의지를 키워가며 국내외 미술계에서 광주·전남은 물론 한국미술계 주역들로 빛나는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원로화가인 조규일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느 때보다 어려운 현실여건으로 창작활동이 위축되어 있다.”며 “선배들의 격려와 지원이 힘이 되어 더 큰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창작역량을 맘껏 발휘하여 남도미술과 한국미술을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공모안내와 응모원서는 블로그(http://blog.daum.net/jg0422)에서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은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 사무국(jg0422@hanmail.net, 010-2646-7506)으로 문의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