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월아미술상 수상작가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1.♡.20.53) 작성일23-12-03 14:39 조회1,46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2023년 제20회 월아미술상을 수상한 김혜련 박정윤 이성훈의 작품 제20회 월아미술상 수상작가전 2023.12.04-12.08 / 조선대학교미술관 올해 제20회를 맞은 ‘월아미술상’의 수상작가전이 열린다. 조선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월아 양계남 교수의 장학기금 기부로 2014년 제정되어 매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 전공 유망 재학생들에게 창작지원금을 지원해 온 상이다. 특히 올해는 20회째이면서 지난 8월 갑자기 양계남 교수가 타계한 직후의 시상이라 의미가 다르다. 올해 수상자는 김혜련, 박정윤, 이성훈 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혜련은 꿈과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일상의 풍경이나 상징적인 이미지를 자신의 초상과도 같은 인물과 결합시킨 <자유를 찾아서>, <꿈이라도 좋아>, <사랑받고 싶어> 등의 진채세밀화로 그려낸다. 박정윤은 망가진 현대인의 심신의 건강상태를 풍자와 직설적 화법의 <알코올>, <니코틴>, <도피의 끝> 등 진한채색 인물화로 표현한다. 또한, 이성훈은 심산유곡이나 번잡한 도시의 단면을 <광 협>, <정열>, <열혈남자> 등의 진한 채색 또는 수묵으로 세밀하게 묘사한다. 수상작가 전시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조선대학교미술관에서 열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