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대만 독일 파견작가 공모

광주시립미술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독일과 대만에 파견할 작가를 모집한다. 대만은 타이난 샤우룽 컬처파크에 오는 5~6월 동안 가 있게 되고, 독일은 뮌헨 문화부 국제레지던시에 7~9월 체류하게 된다.

주민등록상 광주광역시 거주자이면서 광주를 기반으로 연구 또는 작품활동을 하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미술대학이나 관련 학과 학부 졸업자이면서 영어 소통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소정양식의 지원신청서(자기소개, 지원동기, 약력, 작업계획서 등), 최종학력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국문‧영문 포트폴리오(작가노트 및 약력, 작업계획, 작품이미지 10컷 이상, 15쪽 내외) 등을 갖춰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현지 체류기간 동안 스튜디오와 거주공간, 국제선 왕복항공권과 창작지원비가 제공되며, 오픈스튜디오 및 작가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3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이고, 1차 서류전형(2월 24일 결과 발표)을 통과하면 2차는 면접심사(3월 26일)로 작품성과 지원동기, 작업계획서, 외국어 소통능력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결과를 대만은 3월 28일에, 독일은 5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의 문의나 접수처는 (우)61104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52 광주시립미술관 교육창작지원과(dmsql7845@korea.kr, 062-613-7137, 7132)로 하면 된다. 

- 광주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