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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국제 큐레이터 코스 참여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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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39) 작성일09-05-28 09:05 조회8,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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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국제큐레이터코스(GBICC)

    28개국 114명 지원, 최종 27명 선발


      세계 시각문화예술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담론 확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광주비엔날레가 전시기획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2009년부터 개설한 ‘국제 큐레이터 코스’에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과 지원이 쇄도한 가운데 제1기 참여자 27명을 선발하였다.  

      2009년 4월 23일부터 5월 15일까지 25명 선발 예정으로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국내외에서 많른 문의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총 28개국, 114명이 지원서를 제출하였다.

      이용우 재단 상임부이사장, Barbara Vaderlinden(2008 브뤼셀비엔날레 총감독, GBICC 2009 지도교수), 은병수(제3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Massimiliano Gioni(제 8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김선정(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등 5명의 심사위원이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제출된 자료를 1, 2차에 걸쳐 심사하였는데, 한국인 6명을 포함해 최종 16개국, 27명의 참여자가 선발되었다.

      이번 지원자 중에는 현직 미술관장이나 유명 비엔날레의 큐레이터를 포함한 전시기획자들이 적지 않게 섞여 있었는데, 전문과정이긴 하지만 이미 활동경력이 많은 그들보다는 젊은 큐레이터 양성이라는 취지를 우선하였다 한다. 재학생들도 상당수가 섞여 있었는데, 현장 활동경력 위주만이 아닌 지원희망서를 비롯하여 미래의 인적자원으로서 가능성들을 판단하여 평점에 반영하기도 하였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8월 24일(월)부터 9월 20일(일)까지 1개월에 걸쳐 비엔날레 총감독, 큐레이터 및 현장 활동가로 구성된 교수진들의 강의와 문화현장 탐방, 제3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준비 현장참여, 참여자 워크숍 및 스터디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재단은 국제 큐레이터 코스를 매회 비엔날레 현장과 연계하여 전문 과정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차별화된 국제 전시전문 인력양성과정으로 자리매김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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