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롯데화랑과 창작공간 꿈&밥이 함께 마련한 ‘생태체험 + 예술전’이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환경 생태에 관한 작가들의 개별적인 앙케이트 형식의 전시로, 창작공간 꿈&밥 9인의 작가와 초대작가 10인이 생태에 관한 독자적인 이해와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특히, 환경운동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생태관련 미술제 성격에서 벗어나 다각적이고 개체적인 관점에서 ‘생태’를 조명하고 담론을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이 전시에는 지난 5~7월 무지개생태학교에 참여했던 15명의 학생과 작가들의 작품 ‘어린이 눈으로 본 생태예술체험전’과 함께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롯데갤러리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최재덕, 김성우, 마이클 안소니 사이몬, 매튜 뉴커크, 조이 리커비, 심현경, 서기오, 이승미, 신도원, 박관우, 장유심, 문학열, 정이석, 김광철, 이채연, 장유심, Media V, 임영자, 박미선, 김하늘 등이 참여하며, 한국행위예술가협회와 담양예술인협회가 협력하고 있다.     

광주롯데화랑  062-221-1808

창작공간 꿈&밥  062-226-7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