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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ㆍ18민중항쟁 30주년을 기념하는 오월전시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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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99) 작성일10-05-24 19:19 조회8,0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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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ㆍ18민중항쟁 15주년 기념 오월전


    오늘을 보는 시선전 : 2010. 4. 14 - 5.12, 광주롯데갤러리
    광주 롯데갤러리가 5ㆍ18 30주년을 기념하며 기획한 전시로  '예술가의 시대적 소명에 대한 지속적 가치, 혹은 사회적 의식에 대한 변을 의미하며,  5ㆍ18광주민중항쟁 30주년을 목전에 두고, 과거로서의 오월이 아닌 현실참여적 태도와 정신을 견지하기 위한' 전시이다. 김용철 오용석 윤준영 이정기 정인선 최요안 등이 참여하였다.

    ‘홍성담-흰빛 검은물’ : 2010. 4. 24 - 6. 6,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대표적 오월화가로 불리는 홍성담의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풍수, 아바타, 야스쿠니, 문자그림, 그림일기 등의 여러 주제와 역사적 사회적 이슈와 소재들을 다룬 작품들을 초대전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계속하고 있는 '야스쿠니' '아바타' 연작을 비롯하여 컴퓨터 부품과 오브제들을 활용한 설치형식, 사실적이면서 서사성이 강한 역사화와 전통문화와 리얼리티에 대한 다양한 모색의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다.   

     

    '君子의 SHOW' : 2010. 5. 7 - 6. 20,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이 오월 기획전의 성격으로 문인화가들을 초대하여 오월에 대한 다른 시각의 해석을 시도해 보는 전시다. 강종래 김순석 박대용 박병락 박주생 백준선 서남수 송대성 윤성중 장안순 정현숙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월전으로 기획되었지만 굳이 오월 소재나 이슈에 천착하지 않은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오월의 꽃’ : 2010. 5.12 - 6. 13, 광주시립미술관, 쿤스트할레광주, 만성회관 지하 

    5ㆍ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 광주시립미술관 등 4개 기관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시립미술관이 함께 주관하여 마련된 기념전이다. 한국을 비롯 12개국 25명의 작가들이 광주정신에 대해 각자의 독자적 예술세계로 풀어낸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시립미술관과, 구 전남도청앞에 새로 조성된 컨테이너문화공간 쿤스트할레광주, 광주시립미술관금남로분관 뒤에 있는 만성회관 지하공간 등에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오월 그 부름에 답하며...’ : 2010.5.7-5.20,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사단법인 한국민족미술인협회와 평화미술제추진위원회가 기획한 오월전이다. 기억의 시간, 오월의 의미, 지평을 넘어 등 3부에 걸쳐 한때 80~90년대 한국의 현실주의 참여미술, 또는 민족민중미술의 주역들이었던 김희련, 민정기, 손장섭, 주재환 등 중진 청년세대들이 오월의 기억보다는 현재의 시점에서 시국이나 정치 사회적 이슈들을 각자의 형식으로 펼쳐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오랫만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Remembering Gwangju' : 2010. 5.17-5.25, 자미갤러리, Matthias Ley 사진전

    독일의 저널리즘 사진작가 마티아스 레이의 오월과 관련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사진전으로 5.18기념재단이 후원하였다. '80 오월 당시 현장에 직접 참여했던 시민군 또는 사진작가, 공수부대 집단사격으로 딸을 잃었던 노모,  목회자, 택시운전사, 공수부대원에게 총상을 입어 한쪽다리를 잃었던 시민 등 모두가 30년전 오월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역사의 주인공들의 현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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