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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비엔날레 작가_마실' 시민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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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115) 작성일12-05-14 20:31 조회7,6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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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광주비엔날레 때 ‘나도 비엔날레 작가’ 작품 일부 
       위  : 풍암동 아이숲도서관, 양동전철역 
       아래: 각화동 시화마을, 칠석동 마을회관



    나도 비엔날레 작가_ ‘마실’ 시민참여자 모집


    올 가을 열리는 제9회 광주비엔날레(9.7~11.11)의 시민참여프로그램인 ‘나도 비엔날레 작가_마실’이 시민작가들의 참여의 문을 열었다. 설치든, 벽화든, 소품자료전이든, 미적인 솜씨자랑이든 형식이나 소재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가진 솜씨를 발휘해서 공동체나 공적 공간 등을 멋지게 꾸미고 함께 누리는 주체적인 참여 마당이다.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데, 시민이면 개인이든 단체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장소도 실현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선택할 수 있다.

    기획을 맡은 강보선 프로그래머는 ‘마실’은 생활 중에 이따금 “마실 나간다”는 말과 함께 “문화를 마신다”는 뜻도 담고 있다 한다. 그만큼 시민사회의 문화 특성에 맞게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자는 생각이며, 전문가보다는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활동을 꾸며나가려 한다. 2010년 처음 이 행사를 만들었을 때는 주민자치회나 마을청년회, 직장 동아리, 어린이도서관 아이들, 청소년 학생들, 시장사람들을 비롯해 다양한 직업과 생활공동체 시민들이 고루 참여했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지원신청서와 제안서를 비엔날레 시민참여축제팀으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내면 되고, 공모이니 만큼 심사를 거쳐 25개팀 안팎으로 선정이 되고 나면 각 200만원 이내의 진행경비와 전문가의 자문을 얻을 수 있다. 꾸미거나 만들어진 작품들을 비엔날레보다 1주일여 앞서 개막하여 미리 선보일 예정이며, 또 제작된 작품 중에서 우수작은 비엔날레 폐막식 때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축제팀(062_608_42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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