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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뒤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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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115) 작성일12-08-08 21:02 조회8,5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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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뒤뜰캠프


    올가을 제9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예술학도들의 학술캠프가 열린다.

    ‘2012광주비엔날레 뒤뜰캠프’라 이름 붙여진 이 행사는 예술 관련학과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100여명이 꾸려가는 국제규모 심포지엄인데, 2008년 제7회 광주비엔날레 때 처음 선보였던 ‘글로벌 인스티튜트’의 새로운 버전인 셈이다.

    이번 광주비엔날레의 개막일을 전후해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광주비엔날레의 6인의 공동예술감독이나 참여작가들과 만남을 통해 비엔날레를 보다 깊이 들여다보며 서로간의 소통과 교류를 넓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5월부터 여러 대학의 관련학과 교수들로부터 추천받은 11명의 학생조직위원회가 구성되어, 기획자와 참여작가에 대한 자료조사와 연구를 진행하면서 그들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의 운영 진행도 직접 기획하고 있다.

    현재 80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는데, 학생조직위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이용해 이들과 비엔날레 소식, 뒤뜰캠프 일정 등을 공유하며, 외국작가들을 대비한 통역문제나 영상기록 등도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뒤뜰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올해 광주비엔날레 공식 개막행사와 전시관람, 비엔날레 심포지엄인 ‘워크 스테이션 2’,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ㆍ기획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 퍼포먼스와 강연ㆍ상영회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캠프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숙박은 광주적십자수련원에서 진행(1일 1식 제공) 된다. 아직 참여신청을 못한 학생들은 8월10일까지 ‘사무소’ 홈페이지(www.samuso.org, 02-739-7098)로 신청하면 된다. 이 ‘뒤뜰캠프’는 2012광주비엔날레 김선정 공동감독이 설립한 ‘사무소’가 주최하고,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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