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문을 연 대인예술시장 장똘뱅이 선물가게

대인예술시장 골목안에 자리한 장똘뱅이 선물가게가 5월 25일 문을 열었다.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프로그램 사업의 하나로 대인예술시장 입주작가를 주축으로 20여명의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가게를 운영한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운영해 본 경험을 토대로 아트상품과 저가소품 작품들을 준비하고 본격적인 아트마켓을 여는 것이다.

소품조각상과 회화작품, 드로잉, 생활도자기, 재미난 해학미가 있는 도조작품과 목각인형, 조명등, 에코가방, 펜던트 등 여러 종류의 예술소품들을 구비해 놓았다.

이 대인예술시장 아트마켓과 더불어 매주 수요일에는 광주문화재단의 ‘낭만유랑단’이 시장의 ‘다다익선’을 거점으로 시장 곳곳을 누비며 예술의 거리 야외무대까지 연결하여 시장과 거리에 신명을 돋운다.

또한 대인예술시장 아트마켓과 매월 4째주 토요일 오후에 여는 예술의거리 야외무대 아트경매를 하나로 연결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작품향유와 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