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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위로·예술의 공간 _ 한희원미술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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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115) 작성일15-08-01 13:46 조회6,0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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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위로·예술의 공간 _ 한희원미술관 개관

     

    작가들에게는 마음의 고향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보낸 시간들이 모여 마음 깊은 곳에 정제되어 고여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작품 세계에 투영되는 곳이 작가들의 고향입니다.

    사랑, 위로, 예술의 마을 양림동
    그리고 이러한 양림의 정신을 마을을 찾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화가가 된 후에 마음 속으로만 간직한 저의 꿈을 이제 보이고자 합니다.


    마음의 고향을 향한 사람들의 그리움을 문학적 서정이 짙게 배인 소재와 두텁게 덧쌓이는 필촉들로 화폭에 담아내는 중견작가 한희원의 개인미술관이 그의 육신과 정신의 고향인 양림동 골목길에 7월 28일 문을 열었다
    .

    광주 근대문화의 개화지로 불리는 양림동의 양촌길
    27-6,

    광주광역시 민속자료 제
    12호로 나란히 지정된 이장우 고택과 최승효 가옥을 잇는 골목길, 광주의 젊은 문화샘터인 쥬스컴퍼니 옆 골목 아담한 한옥의 벽을 트고 방바닥을 털어내어 개조한 문화공간이다.

    고물상에서 헐값에 구해 세운 공사장 뽕뽕철판 대문과, 넓지 않은 마당 징검다리처럼 듬성듬성 박아진 작은 돌덩이들, 방 두 개를 터서 작품 몇 점을 걸 수 있도록 만든 전시공간, 들르는 이들 누구라도 자유롭게 차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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