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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광주미술상 박인선 윤세영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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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214) 작성일16-11-30 09:04 조회3,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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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광주미술상 박인선 윤세영 공동수상



    올해 제22회 광주미술상은 박인선 윤세영 공동수상으로 결정되었다.
    박인선은 주로 재개발지구 건축잔해나 파편이미지들을 조합하고 회화작업을 곁들여 허공에 뿌리채 뽑혀진 위태로운 폐건물 형상으로 시대의 초상을 화폭에 옮겨내어 왔고 올해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였다.
    윤세영은 수없이 반복해서 쌓아올려 우려낸 짙푸른 채색을 주조로 마음의 상처, 모성애, 세월호사고같은 사회적 이슈나 시간의 축적을 깊은 서정의 이미지로 화폭에 담아왔다.
    광주미술상은 지역의 역량있는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북돋우기위해 선배작가들이 작품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매년 공모로 신청을받아 수상작가를 선정해왔다.
    올해 미술상에 응모한 작가가운데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3배수 후보를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 총회에 올리고, 이들이 자기작품과 예술세계에 대해 P.T를 한뒤 참석한 운영위원 전원이 무기명투표를 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11월 29일 오후 3시부터 YMCA 무진홀에서 진행된 (사)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이사장 배동환) 정기총회 및 시상식에서 올해 미술상 심사를 진행하여 후보 3인이 거의 대등한 득표를 했고, 다득표에서 동수를 얻은 2인을 공동수상자로 정하였다. 시상금 1천만원은 두사람에게 500만원씩 나누어 지급키로 했다.



    박인선 <뿌리>


    윤세영 <닿을듯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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