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미디어 그룹 i-con 발표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211.♡.221.139) 작성일06-05-29 15:28 조회7,52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사진과 영상을 주로하여 실험적 현대미술의 장을 열어가고자 하는 프로젝트 그룹 i-con의 첫 발표전이 지산갤러리 초대로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열리고 있다.[거시기씨 오르가즘양을 꼬셔봐]라는 전시제목이 말해주듯 대부분 우리시대 성의 풍속도와 관련된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데, 성형, 성매매, 문신, 욕망, 금기와 유혹 등의 소재들이 사진과 오브제, 설치형식을 곁들여 표현되고 있다. 학생이거나 신예작가들의 작품들인만큼 풋과일같은 생경함을 감출 수는 없지만 최근 사진의 표현영역 확장 추세 속에서 판화미디어 전공자들의 실험적 미술형식 학습과정을 눈여겨 볼만하다. 그룹 i-con은 사진작가 이정록씨가 조선대학교에 출강하던 중 사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스튜디오로 불러 교습과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외부 발표의 기회를 갖게되면서 2004년 후반에 그룹의 형태를 띠게 되었는데, 그동안 [역사속의 현장과 인물](2005.8, 나인갤러리), [쇼킹쇼킹 백화점에 간 미술가들](2005.9, 광주 롯데화랑), [제2회 환경미술제](2006.5-7, 문화공간 서동) 등의 전시에 참여해 왔다. 회원은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이정록씨를 비롯, 조선대학교 미술학부와 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생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05.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