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에 백은하의 미술읽기를 올려주는 소설가 백은하님은 1968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민속학을 전공하였다.

1996년 일간스포츠 신춘대중문학상 소설부문에 당선되면서 문단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0년에는 한국문학창작활성화 공모지원 소설부문의 대상작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첫 소설집 [무지개에는 왜 검은색이 없을까요?](2001, 도서출판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다다를 보다>(2004, 광주전남민족문학작가회의 아홉번째 회보>, <생은 조용한 꿈>(2005.7, Break News), <바람꽃>(2005, 심미안, 광주전남소설가협회 작품집), <천국으로 가는 계단>(2005 가을호, 작가), <블루칩시티>(2008, 전남대학교출판부), <마녀들의 입회식>(2010, 에세이퍼블리싱) 등의 소설을 발표하였다.

문학활동 뿐 아니라 미술에도 관심이 깊어 작가들의 작업실과 전시회장을 자주 찾곤 하는데, 이기원 박구환 등의 개인전 때 전시서문을 쓰기도 하였다. 더불어 2006년도에는 전남매일에 월 2회씩 <백은하의 미술읽기>을 연재하면서 2006광주비엔날레의 작가와 작품을 소재로 비엔날레 홈페이지에 멀티미디어소설 형식의 인터넷 연재소설 <바람>을 게재하기도 하였다.

나주시지 집필위원이었고, 현재는 민족문학작가회의와 광주전남소설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