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인연대]는 광주 전남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술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작가들의 창작 열기를 진작하고, 미술 생산과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미술인 커뮤니티를 표방하고 2003년 11월 3일 창립하였다. '광주청년작가회의' '민예총 미술분과' 소속 작가 등 주로 30∼40대 뺙?미술인들을 주축으로 한 광주의 주요 미술인 단체 대표와 장르별 주요 활동가들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미술인 사이의 수평적 관계망 형성과 자유롭고 창의적인 미술문화 정착을 모토로 수평적인 조직체계를 지향하고 있다. 대표인 운영위원장에는 허재훈, 제1창작위원회(위원장- 허재훈, 한국화가), 제2창작위원회(위원장- 이성제, 사진작가), 전시위원회(위원장- 정희승, 서양화가), 교육위원회(위원장- 배종민, 미술사가), 사업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서양화가)이며, 감사(박철우, 서양화가), 총무간사(김수옥, 서양화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미술계에서 장르 학연 미학적 입장을 극복한 본격적인 미술단체로 기존 미술계의 부적절한 관행과 제도적 불합리를 타파해 미술인들의 창작 환경 여건을 개선하는데 주요 사업 목표로 삼고 있다. 미술인연대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1.미술인들의 상호연대와 공동실천을 위한 사업 2.미술인들의 권익을 옹호하며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3.공공미술제도의 개혁을 위한 정책연구사업 4.지역사회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술문화교육프로그램 개발사업 5.청년미술인을 위한 작가교육프로그램 개발사업 6.국내외 미술문화단체와 교류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