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서양화전공 졸업생들이 창립한 여성작가들의 모임이다. 동문간의 유대를 바탕으로 광주에서 매년 정례 발표회를 가져왔으며, 1997년 10주년 기념전 때는 서울전(삼정아트스페이스)을, 2001년과 2002년에는 한일여류작가교류전(광주 인재, 동경 메그로갤러리), 2003년에는 고흥 도화헌미술관에서 제20회전을 갖기도 하였고, 2004년 광주지하철 금남로4가역의 메트로갤러리에서 '母,,,'를 주제로 한 제21회전을 가진 바 있다. 미학적으로나 조형형식에서 공동으로 추구하는 합의점을 갖기보다 각자 회화 설치 미디어매체 판화 등 자유롭고 개성있는 작품세계를 탐구해 나가는 창의적인 젊은 여성작가들의 모임이다. 회원은 회장 김왕주 외에 김명진 김수옥 김정희 김지현 박수옥 윤윤덕 이미경 이영민 이은미 한미경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