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새벽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그룹 새벽은 1991년 김성식 서병옥 유상국 정용규 한희원 황순칠 등 여섯작가들이 결성하였다. 창립취지문에서 '80년대의 격변기를 넘어 21세기를 바라보는 대전환기의 시점에서...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오늘날의 다원화된 미술문화 속에서 청년들의 자유로운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이 주체적 미의식을 지향함으로써 미술 고유의 정체성을 찾아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변별력을 갖추고...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한 자기성찰로 거듭 태어나기위해 그룹 새벽으로 모였다'고 밝히고 있다. 1991년 창립년 12월에 첫 발표전을 가진 이래 거의 매년 정례 발표전을 갖고 있는데, 주로 우리 강산과 역사성 있는 장소 등을 찾아 스케치와 워크샵을 갖고 대작과 설치형식 등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1995년 지리산 스케치를 토대로 '새벽 그 움트는 빛'이란 주제로 광주 조흥문화관과, 여수 진남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가졌고, 1998에는 도쿄와 후꾸오까에서 워크샵과 국제교류전을 개최하였으며, 2002년에는 '남북의 길-국토1호선'이라는 주제로 목포에서 판문점까지 현장답사와 스케치, 워크숍에 이은 전시회를 광주와 서울에서 열었다. 2005년에는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 '공원-도시의 허파'라는 주제아래 도심 가까이에 있으면서 지난날의 향수가 어린 사직공원과 광주공원의 현재와 그 활성화를 꾀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현재 한희원 회장, 박은수 사무국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가 센트럴상호저축은행 별관 2층 화실 연락처 : 010-7625-4391 대표자 : 회장 한희원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