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선정작가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작성일20-11-07 11:57 조회1,76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제21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선정작가전 광주전남에서 대상 최종운 신진작가상 이다희 외 3인 참여 2020.10.29.-11.17 / 광주신세계갤러리 올해로 21회째인 광주신세계미술제에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비대면 시대 온라인을 통해 참여신청을 접수하고, 심사위원들의 개별 온라인 심사를 진행하여 이 가운데 8명을 선정하여 10월 29일부터 1차 선정작가전을 진행하였다. 이 전시기간 중인 11월 2일에 전시 현장심사와 작가들 개별면담시간을 가졌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수상자를 정한 뒤 11월 3일 결과를 발표하였다. 1차로는 김영남, 김태형, 나지수, 노은영, 서영기, 이다희, 최기창, 최종운이 선정되었고, 작가의 대표작품과 포트폴리오가 함께 전시되었고, 지난11월2일에 심사위원들이 전시장에서 직접 작품을 확인하고, 작가들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에는 최종운(45, 설치), 신진작가상은 이다희(33, 회화)가 수상하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신진작가상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이와 별도의 창작지원금으로 다음해에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어준다. 이번 미술제에서는 광주·전남 연고작가들이 수상의 영예도 안았고, 다른 해에 비해 참여 수도 8명 중 5명으로 많은 편이다. 대상 작가인 최종운은 나주 출생으로 중앙대 조소과 졸업 후 런던 슬래이드예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3년 ‘We are nor alone, Space CAN Beijing)(북경 외 5회), 2016년 ’Above the Beyond‘(서울 CL갤러리), 2018년 ’This is Orchestra‘(서울 김세중미술관)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신진작가상을 수상한 이다희는 광주 출생으로 이화여대에서 서양화와 심리학을 전공하였고 영국 글래스고예술학교에서 회화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15년 ‘색계’(色階, 서울 오!재미동 갤러리)와 ‘시청각장애인 기부전’(서울 1989갤러리), 2019년 ‘음악을 번안하는 방법’(전주 팔복예술공장)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나지수는 광주예고 출신으로 전남대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고, 2016년 무각사 로터스갤러리에서 ‘연결관계’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노은영은 조선대학교 미술학부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2017년 ‘도시, 욕망의 공간’(광주 호랑가지나무아트폴리곤)과 2018년 ‘공적인 도심의 사적인 공간‘(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을 다룬 작품들로 개인전을 가졌다. 서영기는 조선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고, 2011년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개의 눈’(갤러리 D), 2013년 ‘Emotional Fluid’(유스퀘어 금호갤러리), 2016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전을 열었다. 미술제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갤러리 측은 “새롭게 변화된 조건으로 진행된 올해 미술제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작가들이 지원하였고, 특히 1990년대 이후에 출생한 젊은 작가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지원하는 기본취지를 살려 지역 문화와 미술계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1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시상식은 11월13일(금) 오후5시에 전시현장인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11월17일(화)까지 계속된다. 대상을 수상한_최종운의 <This is Orchestra>,_2018, 광주신세계갤러리 사진 신진작가상_이다희의 <The Chord Composition>, 2020 일부 나지수 <계속>, 2020 등, 광주신세계갤러리 사진 노은영 <이 다음은 무엇>, 2020 서영기 <무제>, 20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