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수 초대개인전 '풍요의 부스러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작성일20-06-07 12:53 조회1,86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박은수 <풍요의 부스러기>. 2019~2020. 캔버스에 혼합재. 232x190cm 박은수 초대개인전 ‘풍요의 부스러기’ 2020.06.04-07.26 / 드영미술관 초대전 “새로운 창작에 끝없이 도전하는 사람은 혁명가다.”(2008.1.27) “남과 다르길 원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2013.5.25) “야성의 눈빛이 사라지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와 같다.”(2019.1.24) “자세히 보면 다르다.”(2019.12.2) “매일매일 반복하는 이 단순함에 정성을 들인다면 먼 훗날 작은 가치로 남을 것이다.”(2020.2.10.) 작가 박은수가 그동안 수시로 스스로를 다잡아 온 작업일지의 구절들이다. 그의 작업은 거대하면서도 미시적인 흔적들, 반복성, 집요함, 자기실험 데이터들을 토대로 한 같은 듯 또 다른 탐구의 계속이다. 캔버스에 종이를 계속해서 겹쳐 바르고, 그 위에 비정형의 요철들을 만들어내고, 원하는 화면바탕이 될 때까지 사포질을 거듭하고, 다시 그 위에 여러 겹의 물감층을 칠하고 쌓고 중첩된 색층들과 있는 듯 없는 듯한 화면의 밀어들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로 담겨질 때까지 쉼 없는 탐구작업을 이어가는 것이다. 박은수 <풍요의 부스러기>. 2019~2020. 캔버스에 혼합재. 232x190cm 박은수 <풍요의 부스러기>. 2019~2020. 캔버스에 혼합재. 81x117cm 박은수 <풍요의 부스러기>. 2019~2020. 캔버스에 혼합재. 90x54cm 박은수 <풍요의 부스러기>. 2019~2020. 캔버스에 혼합재. 각 132x163cm 박은수 <풍요의 부스러기>. 2019~2020 부분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