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사흘간의 ‘ART LIVE’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작성일16-11-29 20:24 조회4,056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사흘간의 ‘ART LIVE’ 올해 다섯 번째가 된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ART LIVE(살아있는 예술)'를 주제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소리와 영상, 빛을 결합한 살아있는 예술을 지향한 이번 페스티벌은 그 자신이 미디어영상작가이자 퍼포머이며 뮤직비디오 감독이기도 한 신도원 감독의 기획으로 국내외 45명의 작가(팀)이 참여해 빛고을문화관 지하2층 주차장과 광주공원앞 주차장을 무대로 31점의 작품과 20여 편의 라이브공연 등을 선보였다. 빛고을시민문화관 지하2층 주차장을 새롭게 변신시킨 미디어아트 작품전은 21작가(팀)의 인터렉티브, 3D조각, 설치, 확장된 스크린 영상작품 등이 진행되었다. 최첨단 비디오아트와 언더그라운드 오디오 비주얼 파티 등으로 미디어아트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공원앞 주차장(아시아 다문화 커뮤니티공원)에 꾸며진 특설무대와 스크린에서는 감독의 활동배경 특성에 따라 이벤트쇼 형태의 오디오 비주얼 쇼가 진행되었다. 개막행사 첫 작품으로 올려진 Lumpens의 강렬한 오디오 비디오 영상을 비롯, Bagagee Viphex13, AAIN, Furor, Paul Bazuka, 이조흠, 김성주, 니나노 난다, 임해선 등 24작가(팀)이 사흘 동안 밤 시간 라이브 공연의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내었다. 강렬한 테크노사운드와 미디어영상의 결합, 전문 디제잉 퍼포먼스, 실험적인 미디어아트 등이 서로 섞이고 어우러지며 이전과는 다른 미디어아트 축제의 장을 벌였다. 또한 지하2층 주차장에서 본공연 성격으로 ‘언더그라운드 오디오 비주얼 파티(Underground Audio Visual Party)’로 꾸며지는 이 공연은 실험적 사운드작업을 하는 ‘하쿠승호’와 함께 양자주, 문유미, 이조흠, 김광철 등의 퍼포먼스아트가 진행되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 이어서 12월 1일 빛고을시민문화관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 미디어아트 특화공간인 홀로그램 전용극장을 비롯해 홀로그램 파사드, 미디어 놀이터, 미디어아트 아카이브, 미디어338, 디지털갤러리 등 6개 공간의 티켓예매와 시범운영을 개시하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활력을 북돋울 예정이다.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