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작성일14-08-24 18:02 조회9,270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 윤석남 <연> 2014. 혼합재료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전시기간 : 2014. 8. 22 - 9. 20전시장소 : 대인예술시장 내 미테우그로공동기획 : 살구씨스튜디오 / 미테우그로참여작가 : 노기훈, 서용선, 윤석남, 하성흡, 익명 방금 전 눈에 보이던 현실의 것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문득 혼자 남는다.길은 보이지 않는다.4월 16일 그 날 이후 우리는 길을 잃었다.……이 전시가 세월호로 반추된 우리 사회의 단단하고 구조적인 문제를결코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그러나안개에 휩싸여 길을 잃은 지금,오히려 눈을 감고 슬픔과 분노와 욕심으로 흐릿해진 마음의 기억을 더듬어안개 밖으로 걸어 나갈 길을 찾을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다.…- 이승미(살구씨스튜디오 디렉터)의 전시리플릿 글에서 발췌△ 익명 <진도에서 온 편지> 2014, 현장채집 △ 노기훈 <성형수술(연작)-화장> 2014, 싱글채널 비디오, 15분43초 △ 서용선 <아이들> 2014, 알미늄 포장지. 53x73cm △ 하성흡 <아이들(부분)> 2014, 한지에 수묵, 233x160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