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광주 정상화 요구와 재정비 각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작성일18-04-06 11:24 조회2,81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2018 아트광주 운영단체 선정에 대한 의혹제기 및 정상화를 위한 서명서 지난 3월 21일 ‘광주미협이 2018 아트광주 운영단체 선정에 확실시 됐다’(전남매일)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아트광주를 실행해 오면서 여러 건의 불법적 운영행위 혐의로 이전 회장단 중 4인이 불구속 기소되어 수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정부보조금 등 1억여 원을 횡령한 돈을 반납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물적 증거와 정황을 근거로 광주광역시청에 ‘2018 아트광주 사업’ 공모선정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선정단체 선정파기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최근 불거진 ‘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회(이하 광주미협)’의 행보는 한두 해 사이에 벌어진 ‘사건’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그 내면을 면밀히 파악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문제제기를 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광주미협의 문제를 넘어 해마다 광주광역시 예산 250여억 원이 투입된 광주문화예술의 전반적인 생태계를 개선할 수 있는 구조 마련과 맞닿아 있습니다. 수사의혹이 있는 광주미협이 2018 아트광주를 운영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아트광주 정상화를 위한 시민연대(가칭)’를 통해 집합적 의견을 수렴하여 공개하고, 더불어 광주미협의 적폐를 정리할 수 있는 구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 고안되길 바랍니다. 아트광주 정상화를 위한 시민연대에서는 아래와 같이 광주광역시청에 요구합니다. 1. 2018 아트광주 운영단체 선정파기 2. 2017 아트광주 정부 감사결과 자료 공개 3. 2015~2016년 아트광주 회계장부 정보 공시 4. 현재 수사 중인 아트광주 횡령에 대한 수사 촉구 5. 조속한 운영위원회 또는 협의체 구성 * 이 서명서는 ‘아트광주 정상화를 위한 시민연대’에서 SNS를 통해 2018년 4월 3일 진행하여 4월 4일 광주시에 제출한 서명서 문안입니다. 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18)’을 준비하면서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이번 광주광역시가 공모한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18)’ 3차 공모에 참여하여 지난 1, 2차 공모과정에서 광주시의 문화행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여 불참 선언을 하였으나, 문화도시 광주를 지향하고 미술을 사랑하는 여러 지역민들과 예술계의 요구로 인해 ‘화합과 상생’하는 의미로 공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과정에 있어서 광주미협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우려의 목소리와 언론에서의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를 계기로 더욱 자성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광주미협은 그동안 실추된 미술인들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조직을 새로이 혁신하여 예향 광주의 시민사회와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18)’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소통과 변화와 발전된 모습으로 나가고자 하오니 뜻 깊은 가을 행사에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광주미협은 현재 아트광주17 진행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젊은 후배 작가들의 현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에 따른 연대를 보며 무거운 마음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미협은 전 지도부와 아트광주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잡음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의 운영에 투명하고 공정한 것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WER of ART, GWANGJU’를 슬로건으로 ‘광주의 미술역량’을 보여주는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18)’가 될 수 있도록 ‘미술의 힘이 광주를 빛내는’ 멋진 미술축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문화광주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함께 ‘아트광주18’ 에 대한 성공과 발전을 위해 힘을 더하고 아울러 문화시민들의 기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 이 문건은 광주미협이 2018년 4월 5일 발표한 입장표명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